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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홈페이지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세미나를 들어보았다.
SQL 연습 문제도 많이 풀어보고 코테도 쳐보면서 나름 노하우가 있다고 생각하면서 새로운 기술이나 모르는 학습 방법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참석했다.
아쉽게도 코테 사이트라던지 공부해야할 범위 등에서 새롭게 채워지는 것은 없었다.
하지만 취업을 준비하면서 갖춰야할 새로운 자세들을 배웠다. 특히 면접과 코테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것...이 인상깊었다.
아예 SQL 코테를 처음 시작하는 분들한테는 훨씬 좋은 강의가 되었지 않을까 싶다.
강의 중간에 좋은 뉴스, 유튜브, 홈페이지 등의 링크를 계속 올려주시고 나중에 정리도 해서 보내주셔서 유익하게 사용할 것 같다.
개인적으로 한 시즌 데분으로 취업 준비한 결과 어떤 것들이 모자랐는지를 많이 느껴서 이 길로 가야할지,
조금 다른 방향을 설정할지 고민하는 와중이라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내용을 집중해서 듣지는 못했다.
하지만 강의 외에도 데이터리안에서 하는 것들을 추가로 살펴보면서 데이터분석가가 무슨 일을 하는지를 찾아보았고,
이것이 내가 진로를 결정하는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1월 세미나는 비전공자가 데이터분석가가 되기 위한 방법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한다고 하니 그것도 들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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